당뇨병이면 피자는 몇 조각까지 괜찮을까요? 도우의 탄수화물부터 치즈·토핑의 지방과 단백질, 몇 시간 뒤 나타날 수 있는 지연성 혈당 상승과 CGM으로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헛갈리는 당뇨병 시리즈 91
피자를 먹고 식후 혈당을 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을 때가 있습니다.
“어? 피자인데 별로 안 올랐네?”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 다시 확인했더니 혈당이 아직 높거나, 오히려 뒤늦게 더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피자를 먹은 뒤 비교적 일찍 혈당이 크게 오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다를까요?
피자를 단순히 “밀가루 음식”으로만 보면 이 현상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피자는 도우의 탄수화물에 토마토소스, 치즈, 고기나 채소 같은 토핑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혼합식입니다.
얼마나 많이 오르는가?
그리고 언제 올라서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 Standards of Care는 식후혈당 관리에서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과 단백질의 영향도 개인의 치료계획에 맞게 교육하도록 권고합니다. 특히 식사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에서는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이 초기와 후기 식후혈당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하지만 먼저 중요한 선을 하나 그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피자를 먹으면 몇 시간 뒤 똑같이 혈당이 다시 오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자를 금지할 것인지 허용할 것인지를 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도우·치즈·토핑·먹은 양이 어떻게 하나의 혈당 곡선을 만드는지, 그리고 내 몸에서 그 반응을 어떻게 판단할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피자 두 조각 먹었는데 2시간 혈당이 괜찮으면 괜찮은겨?
피자를 먹고 식후혈당(바로가기)을 확인했는데, 2시간 수치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피자처럼 지방과 단백질이 함께 많은 혼합식에서는 한 시점의 혈당만으로 전체 반응을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식사의 지방량이 증가했을 때 같은 인슐린 조건에서 초기 0~2시간의 혈당 상승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후기 2~5시간의 혈당 노출은 증가하는 패턴이 관찰됐습니다.[4]
2015년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제1형 당뇨병의 고지방 식사에서는 후기 식후 고혈당이 주요한 특징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처음 2~3시간 혈당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습니다.[5]
다만 이 결과를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즉 피자는 한 시점의 숫자보다 시간에 따른 혈당 곡선을 함께 봐야 하는 음식일 수 있습니다.
2. 피자 혈당의 첫 출발점은 역시 도우입니다
피자 혈당이 복잡하다고 해서 기본을 놓치면 안 됩니다.
혈당 상승의 가장 직접적인 출발점은 대개 도우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입니다.
밀가루 도우의 전분은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따라서 같은 이름의 피자라도 피자 크기, 도우 두께, 한 조각 크기, 실제 먹은 조각 수가 달라지면 섭취한 탄수화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착각이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조각은 표준화된 양이 아닙니다.
작은 피자 한 조각과 대형 피자 한 조각이 다르고, 얇은 도우와 두꺼운 팬도우가 다릅니다.
가장자리에 치즈, 고구마무스, 소스 같은 재료가 들어간 크러스트라면 더욱 달라집니다.
그래서 “당뇨병이면 피자 몇 조각까지 괜찮습니까?”라는 질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숫자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ADA 2026도 당뇨병 식사계획을 한 가지 영양소나 음식의 허용·금지로 정하기보다 영양의 질, 총열량, 개인의 대사 목표 등을 고려해 개별화하도록 권고합니다.[1]
3. 얇은 도우면 무조건 괜찮고 두꺼운 도우면 나쁜겨?
그러면 답이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지름과 비슷한 재료라면 도우가 얇은 제품에서 도우의 양과 탄수화물이 적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피자는 매장과 제품에 따라 지름, 조각 크기, 도우 배합, 소스와 토핑량이 모두 다릅니다.
얇은 도우라도 큰 조각을 여러 개 먹으면 총 탄수화물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교적 두꺼운 도우라도 작은 양을 먹으면 총섭취량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씬이라는 이름 자체가 아니라 실제 양과 영양정보입니다.
그리고 치즈크러스트나 고구마크러스트처럼 가장자리에 추가 재료가 있다면 그 부분도 포함해서 봐야 합니다.
즉 “씬이니까 마음껏”도 아니고, “두꺼우니까 절대 금지”도 아닙니다.
결국 혈당에 들어오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먹은 전체 식사입니다.
4. 치즈에는 당이 별로 없다는데 왜 치즈도 봐야 하는겨?
여기가 피자를 이해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치즈를 보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치즈가 도우처럼 많은 전분을 공급해서 바로 포도당으로 바뀐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데 피자는 도우만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치즈와 일부 고기 토핑에는 상당한 지방과 단백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연구에서는 탄수화물이 동일하더라도 지방과 단백질의 양이 달라지면 식후혈당 패턴과 필요한 인슐린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됐습니다.[3][5]
Wolpert 등의 연구에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같게 하고 지방만 10g과 60g으로 달리한 식사를 비교했습니다.
고지방 식사는 저지방 식사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했고, 그럼에도 고혈당 노출이 더 컸습니다. 또한 필요한 추가 인슐린의 정도는 사람마다 상당히 달랐습니다.[3]
반대로 “피자 혈당이 늦게 오르는 것은 치즈 때문이다”라고 단정하는 것도 지나칩니다.
피자는 도우, 지방, 단백질, 총량이 함께 작용하는 혼합식 전체로 보아야 합니다.
5. 처음에는 괜찮다가 몇 시간 뒤 혈당이 더 오를 수도 있는겨?
피자와 당뇨병을 직접 연구한 유명한 소규모 연구가 있습니다.
1993년 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입니다.
잘 조절되고 있던 당시의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 8명이 두 차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한 번은 피자였고, 다른 한 번은 비슷한 다량영양소 구성을 가진 비교 식사였습니다. 인슐린 요법은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두 식사 직후 초기 혈당 상승은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피자를 먹은 날에는 혈당이 계속 상승했고, 식후 4~9시간에 비교 식사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2]
따라서 이 결과를 근거로 “피자를 먹으면 누구나 4~9시간 뒤 혈당이 오른다”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후 제1형 당뇨병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고지방 식사에서 지연된 식후혈당(바로가기)과 추가 인슐린 요구량이 나타날 수 있음이 반복적으로 확인됐습니다.[3][4][5]
6. 그런데 제2형 당뇨병도 똑같이 늦게 오르는겨?
여기서는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고지방 혼합식의 후기 고혈당과 추가 인슐린 요구량에 관한 근거의 상당 부분은 제1형 당뇨병과 식사 인슐린 사용자 연구입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상황이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2형 당뇨병 남성 6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교차 연구에서는 탄수화물 식사 전에 올리브유를 섭취했을 때 위 배출이 현저하게 느려졌고, 혈당 상승이 지연됐으며 혈당 정점도 늦게 나타났습니다.[7]
이 연구 역시 매우 작은 연구이고, 피자 자체를 연구한 것도 아닙니다.
위 배출 속도, 인슐린 분비와 감수성, 사용하는 약제나 인슐린, 함께 먹은 탄수화물 양 등에 따라 혈당 곡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2형 당뇨병에서 피자를 먹은 뒤 혈당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개인의 실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페퍼로니·소시지·채소·고구마 토핑, 뭐가 다른겨?
이제 토핑을 보겠습니다.
토핑 역시 “혈당 올리는 것 / 안 올리는 것” 두 종류로 단순하게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채소 토핑
버섯, 양파, 피망 같은 채소를 선택하면 한 끼에서 채소 비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가 올라갔다는 이유만으로 도우와 치즈의 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즉 채소 피자라는 이름만으로 혈당 부담이 낮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페퍼로니·소시지 같은 가공육
이런 토핑은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식사에서는 혈당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 위험 관리(바로가기)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ADA 2026은 당뇨병 식사에서 비전분 채소, 통과일, 콩류, 통곡물, 견과·씨앗, 비교적 기름기 적은 단백질 식품 등을 강조하며, 붉은 고기, 가당음료, 단 음식, 정제곡물, 가공·초가공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한하도록 권고합니다.[1]
고구마·불고기·BBQ 계열 토핑
“고구마니까 건강하다.”
“고기니까 탄수화물이 없다.”
이렇게 이름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고구마무스, 불고기 양념, BBQ 소스처럼 당이나 전분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실제 제품의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추가 치즈
치즈를 추가하면 탄수화물이 크게 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도 지방·포화지방과 총열량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8. 그래서 당뇨병이면 피자는 몇 조각까지 먹어도 되는겨?
아마 가장 궁금한 질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되는 피자의 안전한 조각 수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같은 두 조각이어도 실제 먹은 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피자 지름이 다릅니다.
- 한 조각 크기가 다릅니다.
- 도우 두께가 다릅니다.
- 토핑과 치즈의 양이 다릅니다.
- 소스와 크러스트도 다릅니다.
여기에 사람마다 체중, 활동량, 인슐린 분비 능력, 인슐린 감수성, 복용 약제, 식사 인슐린 사용 여부가 모두 다릅니다.
→ ② 조각당 탄수화물
→ ③ 도우와 크러스트 종류
→ ④ 치즈·토핑·소스
→ ⑤ 실제 먹은 총량
→ ⑥ 함께 먹은 음료와 사이드메뉴
→ ⑦ 내 식후혈당 반응
특히 콜라, 감자튀김, 디저트까지 함께 먹으면 “피자를 먹은 혈당”이 아니라 피자를 포함한 전체 식사의 혈당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고 결과를 보는 것보다 자신의 치료계획과 평소 섭취량 안에서 양을 정하고 혈당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9. 피자를 먹을 때 혈당 부담을 줄이려면 어떻게 먹는 게 나은겨?
첫 번째는 먹을 양을 미리 정하는 것입니다.
피자 한 판을 놓고 배가 찰 때까지 먹는 것과, 처음부터 자신의 식사량에 맞는 양을 덜어놓고 먹는 것은 다릅니다.
두 번째는 도우의 이름보다 영양정보를 보는 것입니다.
씬 크러스트라는 이유만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실제 한 조각의 크기와 탄수화물 양을 비교하는 편이 낫습니다.
세 번째는 토핑의 전체적인 질을 봅니다.
채소를 충분히 포함하고 추가 치즈와 가공육이 지나치게 많은 구성을 매번 선택하지 않는 방향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함께 마시는 음료를 봅니다.
ADA 2026은 가당음료와 주스를 물 또는 저열량·무열량 음료로 대체하도록 권고합니다.[1]
피자를 먹으면서 설탕이 든 탄산음료까지 마시면 도우 이외의 탄수화물이 별도로 추가됩니다.
다섯 번째는 피자를 먹었다고 다음 끼니를 무조건 굶는 식으로 보상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뇨병 영양치료는 한 음식을 벌주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의 대사 목표와 생활에 맞는 지속 가능한 식사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ADA 2026도 영양치료 목표에서 과학적 근거가 있을 때 필요한 제한을 하되 먹는 즐거움을 유지하고, 비판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음식 선택을 돕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1]
10. CGM을 보면 피자 먹은 날 혈당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겨?
연속혈당측정기(CGM)(바로가기)를 사용한다면 피자 같은 혼합식에서 한 점의 혈당보다 혈당 곡선 전체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먼저 먹기 전 혈당을 확인합니다.
→ 언제 최고점에 도달했는지
→ 얼마나 높게 올랐는지
→ 언제부터 내려오기 시작했는지
→ 높은 혈당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
예를 들어 한 사람은 피자를 먹고 1~2시간 사이에 빠르게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초기 상승은 크지 않았지만 몇 시간에 걸쳐 천천히 상승하거나 높은 혈당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두 패턴은 식후 2시간 혈당 하나만 보면 제대로 구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사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 ADA 2026은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에서 혈당측정이나 CGM을 이용해 개인별 반응을 확인하고 인슐린 조정을 판단하도록 권고합니다.
또 식후 약 3시간 혈당 확인이 추가 인슐린 조정이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
3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치료 공식이 아니라 개별 반응을 평가하는 참고 시점입니다.
11. 피자 먹고 늦게 오른다고 인슐린을 더 맞으면 되는겨?
여기서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피자처럼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을 먹은 뒤 혈당이 늦게 올라가는 패턴이 보인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공식에 따라 임의로 인슐린을 추가해서는 안 됩니다.
2022년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서는 제1형 당뇨병에서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에 탄수화물 계산만 적용하는 것보다 지방과 단백질을 고려해 추가 인슐린을 사용하는 전략이 식후 240분 혈당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연구마다 사용한 방식이 달랐고, 특히 여러 차례 주사를 사용하는 사람에서 가장 좋은 계산법을 확정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6]
ADA 2026도 그래서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의 지연성 고혈당에 대해 신중하게 인슐린을 조정하도록 권고합니다.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일부 사람에서는 즉시 투여분과 뒤에 연장되는 투여분을 나누는 split bolus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최적의 용량과 전달방법은 아직 하나의 공식으로 정립되지 않았습니다.[1]
또 지방이 많은 식사는 일부 상황에서 초기 위 배출과 혈당 상승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해 처음부터 지나치게 많은 인슐린을 투여하면 음식 흡수와 인슐린 작용 시점이 맞지 않아 저혈당(바로가기)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먹은 피자의 종류와 양
+ 인슐린 투여시점과 용량
+ CGM 또는 혈당 기록
을 함께 가지고 담당 의료진과 조정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자를 먹고 혈당이 오르는 이유를 하나만 찾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헷갈립니다.
먼저 도우의 탄수화물과 실제 먹은 양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피자는 여기에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치즈와 토핑이 함께 들어가는 혼합식입니다.
특히 제1형 당뇨병과 식사 인슐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고지방·고단백 식사 뒤에 초기와 후기의 혈당 반응이 달라지고, 후기 고혈당과 추가 인슐린 요구량이 나타날 수 있음이 보고됐습니다.[3][4][5][6]
하지만 이 결과를 모든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지방이 위 배출을 늦추면서 초기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현상도 보고됐습니다.[7]
그래서 피자를 먹을 때 질문을 이렇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피자를 완전히 포기할 필요도 없고, “당뇨병이면 딱 두 조각까지 괜찮다” 같은 근거 없는 숫자를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실제로 무엇을 얼마나 먹었고, 내 혈당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더 WELL할 수 있도록.
Eatiwell이 함께하고 응원합니다.
참고문헌 및 자료
-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Professional Practice Committee for Diabetes. 5. Facilitating Positive Health Behaviors and Well-being to Improve Health Outcomes: Standards of Care in Diabetes—2026. Diabetes Care. 2026;49(Suppl 1):S89-S131. DOI: 10.2337/dc26-S005. PMID: 41358898. 공식 원문 · PubMed · ↩ 본문으로
- Ahern JA, Gatcomb PM, Held NA, Petit WA Jr, Tamborlane WV. Exaggerated hyperglycemia after a pizza meal in well-controlled diabetes. Diabetes Care. 1993;16(4):578-580. DOI: 10.2337/diacare.16.4.578. PMID: 8462382. PubMed · ↩ 본문으로
- Wolpert HA, Atakov-Castillo A, Smith SA, Steil GM. Dietary fat acutely increases glucose concentrations and insulin requirements in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 implications for carbohydrate-based bolus dose calculation and intensive diabetes management. Diabetes Care. 2013;36(4):810-816. DOI: 10.2337/dc12-0092. PMID: 23193216. PubMed · ↩ 본문으로
- Bell KJ, Fio CZ, Twigg S, et al. Amount and Type of Dietary Fat, Postprandial Glycemia, and Insulin Requirements in Type 1 Diabetes: A Randomized Within-Subject Trial. Diabetes Care. 2020;43(1):59-66. DOI: 10.2337/dc19-0687. PMID: 31455688. PubMed · ↩ 본문으로
- Bell KJ, Smart CE, Steil GM, Brand-Miller JC, King B, Wolpert HA. Impact of fat, protein, and glycemic index on postprandial glucose control in type 1 diabetes: implications for intensive diabetes management in th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era. Diabetes Care. 2015;38(6):1008-1015. DOI: 10.2337/dc15-0100. PMID: 25998293. PubMed · ↩ 본문으로
- Al Balwi R, Al Madani W, Al Ghamdi A. Efficacy of insulin dosing algorithms for high-fat high-protein mixed meals to control postprandial glycemic excursions in people living with type 1 diabet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ediatric Diabetes. 2022;23(8):1635-1646. DOI: 10.1111/pedi.13436. PMID: 36263447. PubMed · ↩ 본문으로
- Gentilcore D, Chaikomin R, Jones KL, et al. Effects of Fat on Gastric Emptying of and the Glycemic, Insulin, and Incretin Responses to a Carbohydrate Meal in Type 2 Diabetes. J Clin Endocrinol Metab. 2006;91(6):2062-2067. DOI: 10.1210/jc.2005-2644. PMID: 16537685. PubMed · ↩ 본문으로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 피자 같은 고지방·고단백 혼합식에 대응하기 위해 인슐린의 양이나 투여시점을 임의로 변경하지 마시고, 반복되는 후기 고혈당 또는 저혈당이 있다면 식사·CGM·인슐린 기록을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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