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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갈리는 당뇨병 시리즈 ㉟ 근감소증? 근육이 적다고? 근육량만 멀쩡하면 혈당 걱정은 없는겨?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적은 상태일까요? 근육량이 정상이어도 근력·근육의 질·신체기능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근육 건강의 관계를 최신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건강하게 WELL 헛갈리고 복잡한 근감소증·근육 건강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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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갈리는 당뇨병 시리즈 ㉟

체성분 검사를 했는데 근육량이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육도 이 정도면 괜찮으니까 근육 때문에 혈당이 나빠질 일은 없겠네.”

“근감소증?
근육이 적다고?

근육량만 멀쩡하면 혈당 걱정은 없는겨?”

‘근육이 많다’는 말과 ‘근육이 건강하다’는 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근육량뿐 아니라 근력, 실제 기능, 근육의 질을 구분해서 봐야 하고, 근감소증 역시 체성분검사의 근육량 숫자 하나만으로 판단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앞선 글들에서는 골격근이 혈액 속 포도당을 받아 사용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대사기관이라는 점, 운동할 때와 운동 후, 그리고 운동을 여러 주 반복했을 때 근육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질문을 반대로 돌려보겠습니다. 근육의 양은 멀쩡해 보이는데 힘이 약하고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근육량이 실제로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혈당과 대사 건강에 어떤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을까요?

2025년 아시아 근감소증 연구그룹(AWGS)은 근감소증을 찾아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애 전반에 걸친 근육 건강(muscle health)이라는 관점을 강조했습니다. [1]

근육량과 근육의 질 차이를 보여주는 중년 남성의 골격근과 근육 내 지방침착 비교 이미지

1. 근감소증은 결국 근육이 적다는 뜻일까요?

‘근감소증(sarcopenia)’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이름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드는 병”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근육량 감소는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근감소증 개념을 단순히 “근육량이 적다”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2024년 Global Leadership Initiative in Sarcopenia(GLIS) 국제 합의에서는 근감소증을 전신 골격근의 질환으로 바라보면서 근육량, 근력, 그리고 근육 크기에 비해 얼마나 힘을 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muscle-specific strength를 중요한 구성요소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걷기나 일어나기 같은 신체수행능력 저하는 근감소증 자체의 구성요소라기보다 결과로 보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AWGS 2025에서는 임상적으로 조금 더 분명한 구조를 제시합니다. 낮은 근육량과 낮은 근력이 함께 있을 때 근감소증으로 진단하고, 신체수행능력은 결과지표 쪽으로 둡니다. [1]

첫 번째 핵심 근육량이 낮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근감소증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되고, 힘이 약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근감소증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근감소증은 체중계나 체성분검사의 ‘근육량 숫자 하나’를 보는 문제가 아닙니다.

2. 근육량·근력·근육의 질·신체기능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용어를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비슷해 보여도 네 질문이 서로 다릅니다.

  • 근육량(muscle mass): 몸에 골격근이 얼마나 존재하는가
  • 근력(muscle strength): 그 근육이 실제로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가
  • 근육의 질(muscle quality): 같은 양의 근육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기능하는가를 보는 관점
  • 신체수행능력(physical performance): 그 결과 실제로 걷고 일어서고 생활할 수 있는가

같은 양의 근육을 가진 두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같은 힘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의 양이 비슷해도 신경근 기능, 근육 내부의 지방침착, 조직의 구조와 대사적 특성 등에 따라 실제 힘과 기능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있는가 근육량 얼마나 힘을 내는가 근력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능하는가 근육의 질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잘 움직이는가 신체수행능력

이 네 가지를 한 덩어리로 보면 근육량이 정상인데도 왜 힘과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근육량 근력 근육의 질 신체기능을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보여주는 근육 건강 인포그래픽

3. 체성분검사에서 근육량이 정상인데 힘이 약하면 근감소증일까요?

체성분검사에서는 “근육량 정상”이라고 나왔는데, 예전보다 계단을 오르기 힘들고 무거운 물건을 들기 어렵고 의자에서 일어설 때 손으로 짚어야 한다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먼저 AWGS 2025 기준으로는 낮은 근육량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낮은 근력만으로 확정된 근감소증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AWGS 2025는 낮은 근육량과 낮은 근력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진단의 핵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그렇다고 근력 저하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근육량과 근력이 항상 같은 속도로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근육량 감소와 별개로 근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설명할 때 dynapenia(다이나페니아)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의 2026년 고령 당뇨병 진료지침도 근감소증과 함께 근력과 신체기능 문제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3]

여기서 두 가지를 동시에 피해야 합니다 “근육량 정상 = 근육 건강 정상”도 아니고, “근력이 약함 = 바로 근감소증”도 아닙니다.
근육량, 근력, 실제 기능을 서로 다른 정보로 구분해 해석해야 합니다.
질문을 바꿔보세요. “근육량이 정상이니까 괜찮은가?”가 아니라 “근육량뿐 아니라 힘과 실제 기능도 함께 괜찮은가?”가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4. 근육의 ‘질’이 나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허벅지 둘레가 비슷하고 체성분검사의 근육량도 비슷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계단을 쉽게 오르고, 다른 사람은 금방 지칩니다.

왜 그럴까요? 근육의 양만으로 모든 차이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육의 질을 설명할 때 중요한 연구영역 중 하나가 myosteatosis(근육 지방침착)입니다. 근육 사이 또는 근육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을 말하며, CT나 MRI 같은 영상기법을 이용해 연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근력·기능 및 대사이상과의 연관성이 보고돼 왔습니다. [5]

2025년 발표된 연구에서도 근육량 자체뿐 아니라 근육의 질이 근력과 신체수행능력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이 보고됐습니다. [6]

근육의 질 = 근감소증 진단기준? 그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근육 지방침착이나 CT의 근육밀도 같은 지표는 중요한 연구·임상적 정보지만, 현재 그것 하나로 근감소증을 판정하는 단일 필수 진단기준은 아닙니다. GLIS 국제 합의에서도 근육 지방침착·근육밀도 같은 형태학적 지표를 근감소증의 공식 개념 구성요소로 넣는 데 필요한 합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2]
근육량과 근육의 질은 다릅니다. 하지만 근육의 질이라는 말 자체를 하나의 검사값이나 근감소증 진단기준처럼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근육량은 비슷하지만 근력과 움직임 근육의 질이 다른 두 사람을 비교한 이미지

5. 근육이 줄고 약해지면 혈당 처리에는 왜 불리할 수 있을까요?

앞선 근육 편에서 골격근(바로가기)은 식후 포도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는 중요한 대사기관이라는 점을 살펴봤습니다. 여기서는 그 기전을 다시 길게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질문은 조금 다릅니다. 그 포도당을 처리하는 조직의 양과 기능이 함께 떨어지면 전체 대사에는 어떤 환경이 만들어질까요?

근육량이 감소하면 포도당을 이용하고 저장할 수 있는 대사조직의 양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야기가 끝나지는 않습니다.

근력이 떨어지고 움직임이 줄어들면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사용하는 시간 자체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떨어지면 에너지 소비와 근육 자극이 줄고, 다시 근육 건강에 불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근육 내 지방침착이나 인슐린 저항성(바로가기) 같은 대사적 문제가 함께 존재한다면, 근육량이 비슷해도 포도당 처리능력이 같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제2형 당뇨병과 근감소증을 다룬 리뷰들은 두 상태가 노화, 신체활동 감소, 비만과 지방침착, 인슐린 저항성 등 여러 요인을 공유하며 연결돼 있다고 설명합니다. [4]

단순 계산식은 없습니다 “근육량 10% 감소 = 혈당 10% 증가” 같은 공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혈당은 간의 포도당 생산, 췌장의 인슐린 분비, 지방조직, 식사, 활동량, 약물과 개인의 건강상태가 함께 결정합니다.
근육 건강은 혈당 조절 시스템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하지만 골격근 하나만으로 당뇨병 전체를 설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반대로 당뇨병이 있으면 근육도 더 약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화살표는 이 방향이었습니다.

근육 건강 저하 대사에 불리한 환경

그런데 화살표를 반대로 돌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과 근육 건강 저하 사이의 관계도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ADA 2026은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이 낮은 근력, 좋지 않은 근육의 질, 가속된 근육량 감소와 연관돼 있음을 다룹니다. [3]

제2형 당뇨병과 근감소증을 함께 검토한 문헌에서도 두 상태는 여러 위험요인과 병태생리 경로를 공유하는 양방향 관계로 설명됩니다. [4]

노화 · 비활동 · 영양상태 · 비만 · 지방침착 · 만성질환 당뇨병의 대사 이상 근육량 · 근력 · 기능의 저하

하지만 “혈당이 높으면 근육이 반드시 줄어든다”거나 “근감소증이 있으면 반드시 당뇨병이 생긴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 신체활동, 영양상태, 비만, 당뇨병 유병기간과 합병증, 다른 만성질환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이렇습니다. 당뇨병과 근육 건강 저하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여러 공통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두 문제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체중이 많이 나가면 근육도 많으니까 괜찮을까요?

몸집이 큰 사람은 절대적인 근육량도 어느 정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만 보면 “나는 말라서 근육 없는 체형도 아닌데 무슨 근감소증이야.”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체중은 지방과 근육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체성분검사에서 절대적인 근육량이 적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몸의 크기와 지방량을 고려했을 때 근육이 충분한지라는 질문은 별개일 수 있습니다.

AWGS 2025가 체격을 고려한 근육량 평가를 포함하고, 근육 건강을 생애주기 관점으로 확장한 것도 단순 체중이나 외형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과 연결됩니다. [1]

지방은 피부 밑에만 저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내장, 간, 근육 주변이나 근육 내부에도 축적될 수 있으며, 근육 내 지방침착은 여러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 이상과 연관돼 있습니다. [5]

체중이 많이 나간다 = 근육이 건강하다? 아닙니다. 겉으로 몸집이 크거나 근육이 커 보이는 것과 대사적으로 건강한 근육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지방은 많은데 근육은 부족하거나 약한 상태가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을까요?

이 문제는 다음 편에서 근감소성 비만(sarcopenic obesity)이라는 별도의 주제로 이어가겠습니다.

8. 그렇다면 인바디 숫자 하나로 근육 상태를 알 수 있을까요?

체성분검사는 유용합니다. BIA(생체전기저항분석)나 DXA 같은 방법은 근육량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AWGS에서도 근육량 평가에 활용됩니다. [1]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근육량’입니다. 체성분검사에서 근육량을 측정했다고 해서 동시에 근력과 실제 신체기능까지 측정한 것은 아닙니다.

  • 체성분검사/BIA·DXA: 근육량에 관한 정보
  • 악력: 근력에 관한 정보
  • 의자에서 반복해서 일어나기: 근력과 기능에 관한 정보
  • 보행·신체수행 평가: 실제 움직임과 기능에 관한 정보

예를 들어 A 씨와 B 씨의 근육량이 비슷하게 나왔더라도 A 씨는 악력이 충분하고 계단을 잘 오르는 반면, B 씨는 악력이 약하고 의자에서 여러 번 일어나는 동작이 어렵다면 근육 건강 전체가 같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체성분검사는 근육 건강 퍼즐의 한 조각이지 퍼즐 전체는 아닙니다.

반대로 체성분검사에서 근육량이 정상이고 근력이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해서 스스로 근감소증이라고 진단할 수도 없습니다. 진단은 연령, 성별, 검사방법에 맞는 기준과 임상상태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근육량 악력 의자 일어나기 보행 기능을 함께 평가하는 근육 건강 종합 평가 이미지

9. 근감소증은 노인만 신경 쓰면 될까요?

과거에는 근감소증이라는 말을 주로 고령자의 문제로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뚜렷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WGS 2025가 제시한 방향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근감소증이라는 질환을 발견하는 것만 목표로 하지 말고, 더 이른 시기부터 근육 건강을 관리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아시아의 50~64세 중년층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면서 근육 건강을 생애주기 관점으로 확장했습니다. [1]

이 뜻을 너무 넓히면 안 됩니다 이것이 “50세부터 모든 사람이 근감소증이다” 또는 “젊은 사람도 같은 기준으로 근감소증을 진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핵심은 근육 건강을 고령기에만 갑자기 시작하는 문제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얼마나 움직였는지, 근육을 얼마나 사용해 왔는지, 어떤 만성질환이 있었는지, 영양과 체중이 어떻게 변했는지가 축적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혈당 숫자만 추적할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체중 변화, 활동량, 근력과 일상기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ADA 2026도 고령 당뇨병 관리에서 기능상태와 근육 건강 문제를 함께 고려합니다. [3]

10. 당뇨병에서 지켜야 하는 것은 근육량일까요, 근육 건강일까요?

이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근육량만 멀쩡하면 혈당 걱정은 없는가?”

답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근육량은 중요합니다. 근육은 포도당을 사용하는 중요한 대사조직이고, 충분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근육 건강의 중요한 토대입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같은 양의 근육이라도 얼마나 힘을 낼 수 있는지, 그 근육을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는지, 근육 내부의 대사적 상태가 어떤지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근육량 + 근력 + 근육의 질 + 실제 기능 + 대사 건강 근육 건강 전체

AWGS 2025가 근감소증 진단 자체뿐 아니라 muscle health라는 더 넓은 틀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1]

결국 지켜야 할 것은 ‘몇 kg의 근육’ 하나가 아닙니다. 충분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힘을 내고, 움직이고, 대사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근육을 함께 봐야 합니다.

11. 핵심정리 — 근육의 ‘양’과 ‘건강’을 같은 말로 보지 마세요

  •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적다’는 뜻으로만 이해해서는 부족합니다.
  • AWGS 2025에서는 낮은 근육량과 낮은 근력이 함께 존재하는 것을 근감소증 진단의 핵심으로 정리합니다.
  • 따라서 근육량이 정상인데 근력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근감소증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 그러나 근육량 정상 = 근육 건강 정상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 근육 지방침착 같은 ‘근육의 질’ 문제는 중요한 보완정보지만 현재 단일 근감소증 진단기준은 아닙니다.
  • 제2형 당뇨병과 근육 건강 저하는 노화, 비활동, 지방침착, 인슐린 저항성 등 여러 요인을 공유하며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서 봐야 할 것은 “내 근육이 몇 kg인가?” 하나가 아니라 “그 근육이 힘을 내고 움직이며 대사기관으로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가?”입니다.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건강하게, 더 WELL할 수 있도록.
Eatiwell이 함께하고 응원합니다.

참고문헌 및 자료

  1. Chen LK, Hsiao FY, Akishita M, et al. A focus shift from sarcopenia to muscle health in the 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2025 Consensus Update. Nature Aging. 2025;5(11):2164-2175. DOI: 10.1038/s43587-025-01004-y
  2. Kirk B, Cawthon PM, Arai H, et al.; Global Leadership Initiative in Sarcopenia.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Sarcopenia: Delphi Consensus from the Global Leadership Initiative in Sarcopenia (GLIS). Age and Ageing. 2024;53(3):afae052. DOI: 10.1093/ageing/afae052 · PubMed
  3.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Professional Practice Committee for Diabetes. 13. Older Adults: Standards of Care in Diabetes—2026. Diabetes Care. 2026;49(Suppl 1):S277-S296. DOI: 10.2337/dc26-S013
  4. Mesinovic J, Fyfe JJ, Talevski J, Wheeler MJ, Leung GKW, George ES, et al.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Sarcopenia as Comorbid Chronic Diseases in Older Adults: Established and Emerging Treatments and Therapies.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2023;47(6):719-742. DOI: 10.4093/dmj.2023.0112
  5. Miljkovic I, Vella CA, Allison M. Computed Tomography-Derived Myosteatosis and Metabolic Disorders.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2021;45(4):482-491. DOI: 10.4093/dmj.2020.0277 · PubMed
  6. Kim JA, et al. Impact of Muscle Quality on Muscle Strength and Physical Performance Beyond Muscle Mass or Diabetes Status.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2025;16:e13760. DOI: 10.1002/jcsm.13760
※ 건강정보 안내
이 글은 당뇨병과 근감소증, 근육 건강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근감소증 여부는 체중이나 체성분검사 결과 하나만으로 자가진단할 수 없습니다. 근력 저하, 반복되는 낙상, 보행이나 일상기능의 변화, 원치 않는 체중 감소 등이 있다면 개인의 연령, 질환, 영양상태와 함께 의료진의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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